햇살은 밝고 바람은 시원하고 드디어 본격적인 등산의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들머리 배내고개

배내봉.  젊음이 부럽습니다.^^

가야 할 길.  멀리 왼쪽으로 신불산, 그 조금 앞에 간월산이 보입니다.

능선 오른쪽으로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입니다.




간월산.  일단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간월산 정상.  배내봉과 마찬가지로 예전 정상석을 철거하고 새로 커다란 정상석을 설치했습니다.

간월재가 내려다 보입니다.

간월재 내려가는 길 옆의 바위와 억새.

늘 그렇듯이 간월재에는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월재 억새밭.  이제 억새가 피기 시작합니다.

간월재.

조인(鳥人).

아직 시작이지만 그래도 억새가 제법 보기 좋습니다.

간월재에서 동쪽(지금까지 진행방향에서 왼쪽) 임도길로 따라 내려가다가 보면 2.7km 지점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여기서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등산로로 하산해야 간월산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직진하면 안 됩니다.)

간월산장 앞에 새로 생긴 암벽등반장(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

조금 더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버스 주차장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