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출발지/출발시간 정확히 지켜주세요.

06:30 - 하나은행 범어동지점(한도맨션-복개도로)

06:40 - 반월당 현대백화점

06:50 - 감삼네거리 농협(양돈농협)

07:00 - 성서 죽전우방아파트

☆휴게소 휴식. 조식제공

(KJ산악회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아침식사)

산행지 도착 / 산행 시작

코스: 산성대능선길-월출산-구정봉-미왕재(억새)-도갑사 약10.5km

순수 산행시간 5-6시간 / 총부여 시간 6:30분

억새·기암괴석·평원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인 月出山

영암하면 단연 월출산이다. 신령스러운 바위란 뜻의 '영암(靈巖)'이란 말 자체가

이 산에서 비롯됐다.

사람들은 월출산은 잘 몰라도 월출산의 구름다리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봤을 터.

'1박2일'팀이 다녀가며 더 유명해진 명물이다.

지상에서 120m 높이에 설치된 다리인데 국내에서 지상고가 가장 높다.

월출산은 참 독특하게 생겼다. 너른 평지에 우뚝 솟아있다.

마치 판판한 땅에 깔때기를 엎어 놓은 모양새다.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윗덩어리다.

능선과 봉우리들마다 기암이다.

이러니 처음 이 산을 본 이들은 산세가 뿜어내는 기에 눌리기 일쑤다.

면적(56만㎢)은 작지만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유도 특이한 지형에 있다.

가을에 오르는 월출산은 미왕재억새밭이 일품.

미왕재에 서면 누런 가을 들판과 목포시내까지 다 볼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서남해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억새밭 주변에는 웅장한 바위들이 많은데 이를 배경으로 한 억새밭 풍경이 장쾌하다.

산행축제 종료/대구로 출발~~**

대구도착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KJ산악회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