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산악회 운영자 정교입니다.

    다음은 불필요한 관광버스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대구에 약 1천대 정도의 관광버스가 사용중입니다. (이좁은 대구 시내에 1천대의 버스가 30분 공회전!)

    대형차량(경유) 특성상 작은 승용차의 몇배 이상의 대기오염을 유발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관광버스는 대부분 출발 30분전에 대기하는 것이 관례이며 이때부터 불필요한 공회전이 가동됩니다.

    관광기사의 직무 특성상 사용자의 요청을 쉽게 거절할 수 없는 소극적 위치에 따른 이해 관계로 공회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모든 이용자 스스로 공존하는 환경의 이익을 위해 출발 5분이전 시동 요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울러 사용자의 주관 책임자, 산악회 회장, 가이드, 기타 모든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과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KJ산악회는 출발시간에 일찍 나와서 불필요한 차량 시동을 요구하거나, 산행이나 여행을 일찍 종료하시고 차량으로 오셔서 공회전을 요구하는

     분들께 정중히 사양함을 전합니다.

     단) 계절별 심각한 기온의 한계점에 따른 국토부 기준 공회전 허용 범위 내에서 탄력적인 운영이 될 수 있습니다.

      차량 대기 오염의 심각성과 사용자의 각성
    현대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 중의 하나인 미세먼지 주범의 차량 대기 오염,
    무분별한 사용을 제한하고 바람직한 차량 환경을 유도하고 대기환경 훼손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

      좋은 환경은 공공의 이익
    불필요한 차량 공회전을 줄이기 위한 산악회 이용자들 모두의 협조.
   * 감당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만 배려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회전을 줄이는 작은 실천
   ① 산악회 및 여행, 모임을 목적으로 발생되는 관광버스 배기가스 최소화 및 연료 절감 목적
   ② 차량 첫 출발지(범어동) 출발 5분~1분전 차량 시동을 걸겠습니다. (일부 손님의 요청으로 20~30분 공회전 하는 경우가 있슴)
   ③ 휴게소 이용시 공회전을 1분 이내를 지키겠습니다.
   ④ 산행 종료 후 귀가 출발시 5분~1분전 차량 시동을 걸겠습니다. (날씨에 따라 탄력적)

   ◆ KJ산악회 모든 가이드는 위사항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KJ 산악회 운영자 정 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