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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 해미읍성, 유기방 가옥
작성자
배연일
등록일
2023.04.01
조회수
808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 중략(中略) ...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 정호승 <수선화에게> 中에서 -

 










































 

  • 배연일 2023-04-01
    해미읍성 정문 맞은편 해미종합상가 안에 <북경반점>이 있다.
    백종원 씨가 추천한 간짜장 맛집이니 드셔보기를 권한다.
    또 한군데는 해미읍성 주차장에서 읍성 정문으로 가는
    왼쪽(주차장에서 200m 이내)에 <해미 호떡>이 있다.
    이 가게는 줄을 서야 하고, 한사람에게 3개 이상은 팔지 않는다.
    또한 오후 1시~2시는 점심시간이라 영업을 하지 않으니
    읍성 들어가기 전에 맛보셔야 한다.
  • 수선화 2023-04-02
    모든 게 good!
  • 배연일 2023-04-05
    간월암, 해미읍성, 유기방 가옥 코스는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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