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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마실길!
- 작성자
- 배연일
- 등록일
- 2023.08.20
- 조회수
- 1050
한 줄기 바람도 없이
걸어가는 나그네가 어디 있으랴
한 방울 눈물도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중략(中略)...
물소리에서
흘러간 세월이 느껴지고
바람소리에서
삶의 고뇌가 묻어나는
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녹음처럼 그 깊어감이 아름답노라
- 이채 <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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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08-20
- '변산마실길'은 참 매력있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트레킹 코스가 무척 길기 때문에 한번쯤 버스로 이동하여
핵심적인 곳만 걸을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해안길을 걷는 게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면
시간적 여유도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를 다 걷고 싶은 이는 다 걸으면 될 것이다.
사진 촬영에 임해주신 설홍란, 김영숙 가이드 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사진 찍는 명소를 알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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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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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23-08-20
- 수고 하셨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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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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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08-20
-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직은 폭염인지라 걸으면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그래서 샤워가 필요한데 송포항 버스 주차장 부근에 있는
공중화장실 옆에 샤워장(2천원)이 있고,
격포해수욕장에도 샤워장(무료)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산과 땀 닦는 수건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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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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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산성
2023-08-20
- 바닷가에 핀 붉노랑 상사화가 마치 한폭의 그림 같네요~
늦기 전에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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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산성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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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08-22
- 가산산성 님,
'변산마실길'은 다양한 풍광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매력적인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변산마실길'은 숲길도 있지만
해변길 등은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기에
양산을 준비하는 게 좋으리라 봅니다.
꼭 가보시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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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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