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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과 주산지!
작성자
배연일
등록일
2023.10.31
조회수
1419

가을엔, 낙엽 지는 가을엔

노을빛 고운 들창가에 기대어

누구와 차 한 잔의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 이채 <가을엔 누구와 차 한 잔의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中에서 - 

 











































 

  • 배연일 2023-10-31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름다운 주왕산과 주산지가 있다는 것은 적지않은 복이라 생각한다.

    인파가 붐비는 단풍철엔 주왕산을 먼저 갔다가 주산지로 갔으면 어떨까 한다.
    산행 역시 주왕산에서 시작하여 절골로 내려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kj측에서 많은 것을 고려하여 정한 것이리라 믿지만, 이렇게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한다. 요즘은 사찰 입장료도 없으니...
  • 산사랑 2023-10-31
    사진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주산지와 주왕산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니까요 ㅎ
  • 운영자 2023-10-31
    사찰 입장료와 관계없이 가장 효율적인 코스를 선택하여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일정을 위해 현장 가이드의 진행에 방해를 주거나 부추기는 행위자는 참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kj산악회는 다수를 위해 정해진 계획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 가이드에게 융통성 발휘 어쩌구 하는 부담을 주는 것 또한
    전체적인 진행에 분명한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배연일 2023-11-01
    산사랑 님,
    주왕산은 어느 계절이나 아름답지만, 가을이 특히 아름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배연일 2023-11-01
    운영자 님,
    산행전문업체인 kj산악회가 가장 효율적인 코스를 선택하여 진행한다는 것을 저도 모르지는 않습니다.

    단지 누구 못지않게 kj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제가 예의를 갖추어 코스에 변화를 주는 것을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건의를 했을 뿐입니다.
  • 최양수 2023-11-02
    추색이 완연한 가을 날의 주왕산
    가을하늘, 흰구름, 기암괴석과 가을꽃인 형형색색의 단풍 정말 환상적 입니다
    가서 눈으로 보지않고 게시된 사진으로 힐링 되겠습니다
    수고하시어습니다
  • 배연일 2023-11-03
    최양수 선생님,
    그렇습니다!
    주왕산에서는 그야말로 만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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