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계방산눈꽃산행

* 전날부터 계방사는 전명통제였음 ,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통제면 다른산으로 간다는 답변 받음 그걸 믿고 산행강행함.

* 11시 도착예정 4시반  산행종료일정이였음 

-->11시반정도에 도착함. 산행종료 시간 4시반 그대로 진행 

* 9시반까지 전면통제 풀리지 않음 

-->그럼 다른 산행지를 찾아서 인솔해야하는거 아님(전화해서 물었을때랑 다르지 않음)

--> 전면 통제가 풀리지 않았고 전날부터 통제였음 다른 방안을 생각해서 가는게 맞다함 아니 당연한거임 

-->역코스로는 통제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가도 된다 이게 말이 되는 건지 알고 싶음 

-->통제된 산 산행시 인당 50만원의 벌금 있는걸로 암.

-->벌금 누가 책임지는지 궁금해짐(가이드?? kj???)

* 역행 코스 안내 미흡

--> 남해에서도 그랬고 이전 우가이드랑 산행에서도 그랬음 이번에도 역시나 코스에 대한 설명부족

--> 길이 하나 밖에 없다 이건 뭐지??? 나 편하게 산타고 싶어서 온 건데 그런 설명도 없음 혼자 산타지 왜 kj이용함

--> 징검다리?? 물을 계곡을 건너야하는 상황이 발생 이것에 대한 사전 공지 없음 

--> 본인 역시 계곡에 발이 빠졌고 다른분도 빠진 상황(같이 오신 남자분이 건널 수 있게 돌을 고정해주시려 했지만 고정되지 않음)

--> 돌이 흔들리면 제대로 건널수 있게 해주시던가 이건 뭐.....

--> 사고나면 누가 책임짐??? 그냥 갈길 가시지 않을까????

* 대구 출발 

-->4시반으로 대구 출발 안내 받음 

-->통제면 통제인 이유가 있고 위험하니 통제를 하는게 아님 ???

-->나도 시간 어겨가면서 산 무리하게 탈 수 있음 민폐끼치기 싫어서 중도에 산타는거 포기함. 

-->시간상 어지간한분들도 시간 맞추기 어렵다고 했고 무리하게 산행강행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음 

-->어제도 4시반 출발이라고 했음 4시반 출발해야하는거 아님?? 5시에 출발 문자도 한통 없었음 

(가이드이름 언급은 안하겠음, kj가이드중에 이동할때마다 수시로 문자로 안내주시는 가이드분 있음)

-->가이드도 어제 4시반쯤 내려온걸로 암. 

-->산 좀 타시는 분들도 어제는 시간 맞추기 힘들었다고 하셨고 정상찍은분 10분도 채 안되는걸로 알고 있음 

이정도면 그냥 내가 우가이드가 불편해서 싫어서 글쓴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거 같음 

스트레스를 풀려고 산에 가는 사람이 본인임 

일주일을 산탈 생각에 버티고 주말만 기다렸음 

새벽에 일어나는거 힘들지 않았음 왜냐 눈내린 산을 갈 수 있으니까 스트레스 풀수 있으니까.

근데 스트레스를 풀기는커녕 더 쌓여서 왔음 

어제만 그런것도 아님 남해도 그랬고 우가이드랑 다른 산행을 다 그랬음. 

제대로된 코스 설명도 없고 길 하나도 가다보면 나온다 이런말 나도 할 수 있음 

요즘 인터넷 지도 잘되어 있고 블러그 유튜브 잘되어 있으니까.......

심심해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강원도까지 비용들여서 간 거 아님......

그냥 마실정도 그냥 눈 보고 싶어서 였으면 무주만 가도 실컷 봄 

근데 어제는 진짜 내 시간 돈 너무 아까웠음 

어제는 차가 한대도 아니였고 두대였으며 전날부터 전면 통제였었음 가능도중에 통제가 풀린것도 아님 

최소한 고객에게 통젠가 되었는데 통제 풀린곳으로 가는건 어떤지 역으로 가는건 어떤지 한번 물어는 봤어야 한다고 생각함.

가이드 혼자 즐길거면 혼자 산 갈거면 가이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산이 좋아서 가이드 하는거라 생각함. 그건 그거고 인솔자로서 책임은 다해야 한다고 생각함. 

한번이였음 그래 상황이 어쩔수 없었지라고 생각할 수 있음 

어찌 우가이드랑만 가면 기분이 언짢고 화가나는지 모르겠음 

설마 이번엔 아무일 없겠지 이런 생각을 한 내가 멍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