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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등산!
- 작성자
- 배연일
- 등록일
- 2023.12.26
- 조회수
- 1267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 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 문정희 <겨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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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2-26
- 무등산은 여러 번 갔었지만, 설경은 지난 토요일(23일)이
단연 으뜸이었다. 마치 숨이 막힐 것처럼 아름다웠으니.
설경이 아름다운 산 세 곳을 말하라면
나는 한라산, 무등산, 덕유산을 들고 싶다.
이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촬영에 응해준 이상관 대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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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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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2023-12-26
- 정말 환상적인 설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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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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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2-27
- 산사랑 님,
그렇습니다!
지난 토요일의 무등산은 정말이지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환상적인 설경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침이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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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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