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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둘레길!
- 작성자
- 배연일
- 등록일
- 2025.03.26
- 조회수
- 186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 정호승 <선암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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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5-03-26
-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개화가 늦어 선암매는 보지 못했지만(22일)
그래도 매화와 산수유 등은 볼 수 있었다.
특히 송광사의 산수유는 장관이었다.
송광사의 매화 역시 그렇게 맑고 예쁠 수가 없었다.^-^
조계산 둘레길이 평소에 운동을 하거나 산행을 하는
사람들에겐그다지 어려운 코스가 아니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힘들 수도 있다.
그래서 베테랑인 박홍균 대장님은
둘레길이 부담스러운 이는 선암사를 둘러본 후,
타고온 버스로 송광사로 가게 했다.
이는 고객을 배려하는 박 대장님의 적절한 조치였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하긴 박홍균 대장님은 전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산대장님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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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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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2025-03-26
- 우와!!!!
매화와 산수유 노루귀 모두가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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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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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5-03-27
- 산사랑 님,
감사합니다!
선암사는 겹벚꽃이 피고 질때가 가장 아름답습디다.
가히 환상적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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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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