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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12폭포
작성자
배연일
등록일
2022.08.09
조회수
862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 초롱꽃이 한창인데

   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이는데

 

   - 오세영 <8월의 詩> 中에서 - 

 




























  • 배연일 2022-08-09
    내연산 코스는 산행하는 것도 좋지만,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물놀이 하는 것도 재미가 솔솔하다.
    연산폭포(가장 핵심적인 폭포) 윗쪽으로는 인적이 드물다.

    내연산에 가면
    연산폭포 주변의 '선일대'와 '소금강 전망대'도 놓쳐서는 안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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