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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이 흐르는 11월입니다

 

   가을이 봄과 여름을 데리고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고

   겨울을 데리고

   12월이 가까이 있다고 

 

 - 윤보영 <11월의 선물> 중에서 -





































  • 배연일 2022-11-19
    싸목싸목('천천히'의 전라도 사투리) 걷는 섬이 여수 낭도다.
    하지만 산행을 하고 싸목싸목 걷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본다.
    물론 걷는 속도에 개인차가 있으니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나는 낭도를 가는 이에게 산행보다는 여유있게 섬 둘레길을 걷기를 권면하고 싶다.
    낭도의 서대회(한접시 3만 원)도 맛보고, 낭도에서 나는 유명한 막걸리도 한 잔 하면서 말이다.
    나는 비주류(?)에 속해 막걸리는 못 하지만 서대회조차 맛보지 못해 여간 아쉽지 않다.
  • 가산산성 2022-11-20
    낭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섬인줄 몰랐네요^^
    낭만 낭도를 가보고 싶네요~
  • 배연일 2022-11-20
    가산산성 님,
    낭도는 기대했던 것보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섬이었습니다.

    상산(280m) 산행은 난이도도 높지 않고 그런대로 운치 있었지만,
    그러나 낭도를 제대로 음미하고 힐링하려면
    산행보다는 섬 둘레길을 걷는 게 좋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나는 상산 정상에 갔다가 '역기미분기점'으로 내려오지 않고,
    '규포선착장'쪽으로 하산했기에 다른 이들보다는 산행 거리가 더 길었습니다.
    게다가 사진 찍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차 한 잔은커녕 서대회 무침조차 맛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이 적지 않습니다. 다시 낭도에 갈 예정인데,
    그때는 간조 시기를 맞춰 섬둘레길만 싸목싸목(천천히) 걸으려 합니다.

    이번에도 빠트리지 않고 달아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낭도,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풍광은 겨울바다가 최고니까요.
  • 바다 2022-11-22
    바다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낭도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섬으로 보이네요!
    올리신 사진을 보는 순간 가야겠다는 생각이 불쑥~ㅎ
  • 배연일 2022-11-24
    낭도는 매력적인 섬이고, 낭만 그득한 섬이라고 감히 확신합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코 낭도의 매력에 젖게 될 것입니다.
    꼭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낭도는 혼자든 동행자가 있든 싸목싸목(천천히) 걸어야 하는 섬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차도 한잔 하고,
    여수의 먹거리인 서대회도 맛보고 오셔야 합니다. 낭도 막걸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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