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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흘림골
- 작성자
- 배연일
- 등록일
- 2023.10.21
- 조회수
- 470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 서정주 <푸르른 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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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1
- 어제, 설악산 흘림골과 주전골을 걸으면서
그야말로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만추의 가을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아리도록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흘림골'을 가보시라고
감히 추천하고 싶다.
사진 촬영에 임해주신 김영숙, 류종민 대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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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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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산성
2023-10-21
- 정말 환상적인 풍광이네요.
그리고...아리도록 아름다운 가을이라는 표현에
공감 또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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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산성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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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2023-10-21
-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올리셨군요
보는이들을 감탄케 하고도 남음이 있을것 같네요
흘림골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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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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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23-10-22
- 가을 날의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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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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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2
- 가산산성 님,
그렇습니다!
흘림골과 주전골의 기암괴석과 형형색색의 단풍은
감탄사를 저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아리도록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만사 제쳐놓고 흘림골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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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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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2
- su 님,
과찬이십니다!
그래도 su 님의 글로 사진을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su 님도 꼭 흘림골의 아름다움에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트레킹 코스지만 신발은 꼭 등산화나 트레킹화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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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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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2
- 김영숙 가이드님,
흘림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갔지만 내년에도 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흘림골 만큼 아름답고 사진 찍을 소재가 많은 곳은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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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일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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