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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벚꽃!

 내일과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기에 오늘(25일) 서둘러 경주를 다녀왔다.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하겠기에 동행하고 싶은 이가 있어도 혼자 갔다.

 가장 먼저 '통일전'을 찾았는데, 코로나 관계로 출입금지여서 그 옆에 있는 '서출지' '무량사'를 둘러 보았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을 들리고자 했으나, 여기 또한 같은 이유로 출입금지(그래도 사진은 몇 장 찍음)였다.

 

 경주의 벚꽃은 도로변이 6~70%, 김유신 장군 묘 가는 길(경주에서 벚꽃이 가장 먼저 피는 곳)은 7~80%, 보문단지는 30%, 보문호수는 20% 정도 개화했다. 따라서 경주의 벚꽃은 이번 주 토요일(28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4월 3일)까지가 장관(壯觀)을 이룰 것이라고 추측한다.

 















































  

 

  • 배연일 2020-03-26
    경주로 벚꽃을 보러 간다면 꼭 가야할 곳이 있다. 그곳은 많은 이들, 특히 사진작가들이 필수 코스로 생각하는 연못이다. 그 연못은 보문단지 안 '농협경주교육원 휴양관' 맞은편 도로 아래에 있으며, 작은 주차장도 있다. 올린 사진 가운데 위에서 3, 4, 6, 8, 9, 13번째 사진이 바로 그 연못풍경이다.

    kj측에 건의하고 싶은 게 있는데, 그건 경주도 트레킹 코스로 넣어주십사 하는 것이다. 즉 <통일전-서출지-무량사-경북산림환경연구원-계림숲-월성-동궁과 월지-보문호수길과 작은 연못>으로 잡아도 하루 코스가 충분하다. 그리고 이 코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라서 분명히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감히 확신한다.
  • 가산산성 2020-03-26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앉아서 경주의 벚꽃을 보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 배연일 2020-03-27
    가산산성 님,
    경주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비경(秘境)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통일전 가는 길에 있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이지요. 현재는 공사중이라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보문단지 쪽의 벚꽃은 알아도 '김유신 장군 묘' 가는 길(시외버스터미널 다리 건너)의 벚꽃은 잘 모르더라고요. 김유신 장군 묘로 가는 길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들국화 2020-03-27
    마치 사진전시장에 온것 같네요^^
    경주는 여러번 갔지만 경북산림연구원은 물론 통일전이나 서출지 무량사 등은 처음 들어봐요~
    코로나가 물러가면 알려주신 곳을꼭 가보고싶네요^^
  • 배연일 2020-03-29
    들국화 님,
    올린 사진을 따뜻한 눈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주에 있는 '산림환경연구원(화랑교육원과 통일전 가기 전에 있음)'은 도로 양편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3월 하순부터 5월 하순 사이에 가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또한 거긴 사진 찍을 곳이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감스럽게도 한쪽은 공사 중이고, 다른 한쪽은 코로나로 인해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통일전'과 '서출지'는 수련과 연꽃이 피는 여름에 가면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 그곳은 찾는 이가 적어 아주 고요하기도 하고요. 그야말로 강추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 배연일 2020-04-01
    뒤(아래)에서 6장은 어제와 그저께 대구 북구에 있는 <침산공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어쨌든 침산공원의 벚꽃터널은 아주 멋있답니다. 황매화도 예쁘고요.
  • 산사랑 2020-04-02
    경주의 벚꽃이야 물론 대단하지만 침산공원의 벚꽃터널도 놀랍네요^^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아요~
  • 배연일 2020-04-04
    그렇습니다!
    침산공원의 벚꽃터널을 보고 탄성을 지르지 않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어쨌든 침산공원은 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안타깝게도...
  • 김명희 2020-04-07
    위에서 6번째 사진을 보니 그만 가슴이 짠해지네요.코로나 사태로 연인이 둘다 마스크를 끼고 있잖아요.ㅠㅠ
    벚꽃은 저리도 화사한데 말이죠...
  • 배연일 2020-04-13
    김명희 님,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데이트하는 저 연인이 우리 시대의 슬픔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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